April 04, 2021
1. 산책
- 날씨가 따듯해지다보니 밤 늦게 산책을 나가기 편해졌다. 망원유수지부터 합정역까지 강변을 따라 걸으면 비린 물내음과 함께 시원한 바람덕분에 기분이 좋다. 이사갈 집 알아보고, 회사 일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가끔은 이렇게 사색에 잠겨 정처없이 걷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다.
-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당에 캠핑의자를 깔고 일을 했다. 최근까지만해도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보이지도 않던 성미산이, 오늘따라 뚜렷하게 보일 만큼.빨래널기 딱 놓은 날이다.고마워 릴레이
타운홀 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