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손목의 윗등부분이 살짝살짝 아파오다가, 요즘은 그 아랫부분도 아프기 시작했다. 검색해보니 터널증후군 비슷한 증상인거 같아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아보았다. 스트레스 덜받고,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기를 권하고 자주 오라고 한다.. 바리스타로 일을 할 때부터 손목을 많이 쓰다보니 조심조심 했었는데, 기여이 삐그덕거리기 시작하나 보다. 좀 더 살살 다루고, 손목에 좋은게 뭐 있나 찾아봐야겠다.
회사
프로젝트
드디어 프로젝트 작업을 완료했다. 물론 QA와 배포, 그 사이사이에 수정해야할 것들이 남아있겠지만, 그래도 끝났다고 말할 수 있는게 어디인가.. 자잘한 버그와 디자인 수정들이 있겠지만, 마무리짓고 새로운 프로젝트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구상해봐야겠다. 우선은 회사내 사무실을 예약할때 구글 시트를 사용하는데, 리액트 네이티브로 앱을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그 외
돌아보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중요하게 여겼던 덕목이 몇가지 있는데, 근본이 되는 것들을 그동안 놓친것 같다. 너무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에만 치중해서 프레임워크 개발자가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다. 이번에 프로젝트도 끝나면서 조금 여유가 있을때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 다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