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High lisk, High return 은 나랑 안맞는거 같다. 그냥 적당히 먹고 빠져야했는데, 조금 손해를 보긴 했다. 다만 주식으로는 개떡상해서, 기분은 좋다.
딸기
딸기가 이제 끝물이라 그런가, 망원시장에도 잘 나오질 않는다. 12월에는 좀 비쌋는데 먹을만하다 싶었다면, 3월 딸기는 가격은 좀 싸지만 12월에 비해 밀린다랄까… (너무 먹어서 그럴수도..) 오렌지나 파인애플등 수입과일들이나, 참외들이 슬슬 올라오는데 골라서 사먹어봐야겠다.
회사
퇴사
같이 오랜기간 일했던 동료중 한명인 원준님이 퇴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5월 초까지 근무하시고 토스로 이직하신다고 한다.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느끼고 있던 거지만, 서비스가 재미가 없긴 하다. 그래서 그걸 개선하기 위해 기존거를 다 싹 엎는 작업부터 해서 이만큼 온것인데… 이제는 잘 모르겠다라고 생각하신거 같다. 나도 어렴풋이 느끼는 거긴 하지만.
그럼에도 2년은 채우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요즘들어 회사에서 채용을 할 때 이력서를 보다보니 더 느끼는 거지만, 잦은 이직을 우선 좋게 보지 않게 되었다. 다만 한 회사에 오래 있었는데 다른회사에 이직이 잦다면, 사람의 잘못이 아닌 회사의 잘못으로 판단하지만. 그런 생각들을 해봤을때, 내 커리어에서 첫 회사는 10개월만에 나왔지만 임금체불이였고, 여기가 두번째 회사이니 2년이상을 찍어두면 좋지 않을까 싶다. 다른 분은 1년 이상만 되면 괜찬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중에 5년 10년을 생각해본다면.. (다만 물경력은 X)
QA
QA를 해결하는 단계인데,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현재 구현하는 서비스가 생각보다 꽤 복잡하고 어려운 난이도 인것 같다. 이번에 새로만들면서 이런 부분을 좀 단순화 시키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