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05/24 ~ 05/30

주간회고 05/24 ~ 05/30

일상

  1. 제주도


    • 같이 일하는 동료 중 한분이 연차를 내고 제주도를 놀러가셨다. 인스타를 보니 날씨도 좋아 여기저기 돌아다니신듯 한데, 크흡… 부럽다. 코로나 때문에 좀 무섭긴 하다만, 조만간 나도 놀러가봐야지…
  2. 5월


    • 그래도 초여름이라고, 비가 오지 않는 날은 슬슬 더워진다. 에어컨 필터도 한번 청소하고, 여름옷도 꺼내서 한번 세탁기 돌려놓고, 미니선풍기도 다시 꺼내놔야지.
    • 반대로 비오는 날은 왜그리 추운지. 차라리 땀 조금 나더라도 두껍게 입는게 나을듯.

회사

  1. 스터디 모임

    • 이번에 새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을 두분 모시게 되면서, 내부적으로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참에 내가 참여하고 있는 수요일 모각코 모임 처럼 회사 내에서 공부를 하고 공유를 하는게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왔고, 이번주 수요일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이번에 짬짬히 읽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라는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했다. 다른 팀원들은 Slack봇을 만들어 보거나 다른 라이브러리들을 공부하고, 서로간에 공부한 내용에 대해 공유를 해보았다.

  2. 클로즈 베타 연기

    • 한번더 연기하게 되었다. 내부에서 먼저 테스트를 하고 다음주 화요일에 내보내기로 했는데, 사용중에 몇몇 이슈가 갑자기 나오는 악재가 발생해버렸다. (사실 금방 다 해결될 문제이긴 했지만..)

    • 성능 이슈가 첫번째였다. 백엔드 성능문제는 쿼리 개선등 다 개발은 해놓고 배포를 조금 늦게 하는 바람에 발견된 이슈였고, 프론트의 경우, 앱 내 웹뷰에서 드래그 앤 드랍하는 기능이 살짝 버벅거린다는 피드백이 있었다. (사실 이건 테블릿이 구린걸 어떻게 하라고… 흑흑) 안드로이드 테블릿에서 발견된 이슈라서, 하드웨어 스펙과, 아이패드와 동일한 스펙이어도 같은지 체크를 해봐야할거 같다. (OS의 차이라던지..)
    • 두번쨰는 사용성 부분인데, 테이블에서 클릭하는 영역을 좀 더 넓혀달라는 건이였다.
    • Row
    • 현재는 버튼, 체크박스에 영역이 잡혀있고, 옆에 텍스트에는 클릭해도 아무런 이벤트가 없다. 웹에서는 큰 문제는 없지만, 웹뷰로 들어갔을 경우 저 영역도 클릭하면 왼쪽 체크박스를 선택하는 이벤트가 있으면좋겠다는 피드백이여서, 해당 부분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어려운 기능은 아니고, Row에서 체크박스 클릭 이벤트를 다른 Column에 주거나 Row 전체를 감싸고 버튼의 이벤트를 막는 등 다른 방법들이 있을 거 같아 고민해보고 적용하면 될듯 하다.

    • 마지막은 웹뷰와 안드로이드 앱간의 소통 문제이다.

    image

    • 앱 내 웹뷰가 하나는 전체 웹뷰인 형태와, 다른 하나는 위의 이미지처럼 하늘색 박스영역은 앱영역이고 그 밑에 부분은 웹의 영역인 형태이다. 웹에서만 이동하는 경우와, 웹과 앱을 넘나들면서 보여주는 뷰가 많은 환경이라 좀 더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 같다.

그 외

  1. 백엔드 공부하기


    • 회사내 회의실 예약하는 앱을 만드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NodeJS 교과서 책을 보면서 따라 치고 있다. 눈으로만 슥슥 봐서는 잘 이해가 안되서 일단 나오는 코드대로 작업해보고 있다. 처음 index.js에서 "hello world" 부터 해서 ec2 배포까지 차근차근 따라해보는 중이다. 프론트만의 기술을 더 갈고닦는것도 중요하지만, 백엔드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전달해주는지도 유심히 봐야할거 같다.

  2. 뱅크샐러드 블로그


    • 간만에 좋은 글을 두개 찾아서 재미있게 보았다.


    • 뱅크샐러드의 특별한 스펙, ‘테크 스펙’

      • 말만 문서화 하자 했던 과거의 나 흑흑.. ㅠ
      • 풀리퀘스트를 좀더 꼼꼼히 써야겠다. 이미지도 있으면 더 좋고.
      • 나만 아는 기능이 아닌, 모두가 아는 기능이 되어야 한다. 내가 없더라도 고쳐야 하니까.

    • 개발자 협업 역량의 핵심 - “업무가시성”

      •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나만 알아서는 안된다. 마찬가지로 나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일정도 파악하자. 그래야 내 업무의 순위를 쉽게 산정할 수 있다. 나로부터 시작해서 팀의 일정까지 파악하자.
      • 티켓 없이는 일도 없다. 하지만 항상 생기겠지.. (feat: 대표없는 곳에 과세 없다.)

Written by@Seunghun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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