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0, 2022
2주 전에 FreshPaint를 쓸 수 있도록 script를 삽입하고, 작업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꽤나 흥미로운 툴이긴 하지만, 트레킹을 하기위해서는 결국 GA처럼 심어야 하는것은 매한가지였다. 그게 HTML이거나 FP 툴 내부에서든.
관련해서 추가작업을 요청받았다. 요지는 재사용을 하는 컴포넌트들을 트레킹 하기가 어려운 일이었다. css - class 명으로 이벤트 트레킹을 하려는데, 버튼 같은 공통 컴포넌트는 같은 class가 여러군데에서 보이다보니 트레킹 하는 코드가 길어질 수 밖에 없었다. (class 안에 class 찾는 식으로)
결국 고유 class 명을 넣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그것 보다는 data-
속성을 넣어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단 data-trakingId
라는 고유 값으로 찾아 보기로 했다.
data-trakingId
를 심으면서 잘 잡히나 테스트를 하는데, 이벤트 자체가 들어오지 않고 있었다. 잘 심어졌나 하고 확인해보니 I
가 i
로 바뀌어 있어서 그런 것이어였다.
HTML5에서는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문자로 써도 되지만,소문자로 쓰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번들링할 떄 자동으로 변환되는 것 같다.
상상속의 영물인 기린
같은 존재인 시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지원을 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처음 드는 생각은 왜 지원했지?
였다. N사를 8년 넘게 다니시면서 개발을 하신 분이 왜…?라는 생각도 들었고, 기왕 만나게 되었으니 면접관으로써가 아닌 주니어 개발자로써 물어보고 싶은것들을 정리해서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야겠다.
토스 디자이너로 일하시는 강수영 님의 EO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되었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내게는 정말 큰 츙격을 주었다.
정말 오랜만에 부모님 모시고 호캉스를 갈려고 했는데… 코로나 확진자수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10만명 이상이나 되다보니, 그냥 집에서 쉬는게 코로나도 피하고 더 좋을것 같다. ㅜ
지난주에 백엔드 작업한것에 더불어서 공용 CSS도 만들겸 Mobx로 만들어보았다. vite
를 한번 써보기로 하고 천천히 이것저것 셋팅하려는데, 금방 숙 만들어졌다.
// vite.config.js
import { defineConfig } from 'vite'
import react from '@vitejs/plugin-react'
export default defineConfig({
plugins: [react()],
})
셋팅은 이게 끝이였다. vite
로 프로젝트 만들려고 하면, cli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ok, ok, ok 하니까 뚝딱하고 만들어졌다. webpack에 비해서 간편하게 만들지만, CRA처럼 뭔가 하나 바꿀려고하면 좀 큰일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긴 했다. 뭐… 그떄가서 찾아보면 되겠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