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인터넷 회고 Review

줌 인터넷 회고를 보고 느낀점을 써보기


1.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

틈틈히 주간회고를 적는 것과는 다르게, 프로젝트 또는 굵직한 일이 끝나면 그것에 대한 회고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에서 스프린트 회고를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회고를 정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그러한 기록이 하나 하나 쌓이면 나중에 돌아볼때 더 기억나기 쉽고, 같은 실수를 덜 하지 않을까 싶다. 초기 설계나 생각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두면, 나중에 볼 때 더 편할지도..



2. 롤모델의 필요성

흔히들 첫 직장을 큰 곳을 가라고 하는데에는 다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사람도 많고 롤모델을 구하기 쉽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개발과 무관한 직종에서 일을 했지만, 나름 사람이 많은 회사들에서 일과 아르바이트를 해봤었다. 그 때, 보고 배울 점하면 안되는 것들을 몸소 배웠었다. (가령 갑질이라던지…)

나 또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도 있으니, 언행에 신경써야겠다. 나에겐 장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상처일수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해야겠다. 남에 대한 존중은 평소의 행실에서 나오기 마련이니까.

개발 일을 처음 시작하면서, 사수가 없다는 점이 항상 아쉬웠다. 비슷한 연차의 주니어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하면서는 채울수 없는 그 무언가가 항상 아쉬웠다. 지금은 그래도 좀 나아졌지만, 다음 회사를 간다면 그러한 점을 채울 수 있는 곳을 목표로 해야겠다.



3. 글쓰기 연습하기

기술블로그 정도 까진 아니어도, 틈틈히 글을 쓰면서 정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글쓴 분 블로그를 보면 글을 잘 쓰기도 하지만 꾸준히 쓴 점이 인상깊었다. 뭐든 계속 반복적으로 해야 느는 것은 진리이니..

기술에 관련해서도 한번쯤은 정리해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내가 완벽하게 이해한 것 처럼, 글로 정리를 하다보면 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


4. 객관적 평가하기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해서 잡플래닛같은 곳의 리뷰를 남기는 것도 좋지만, 객관적인 장단점을 잘 평가해서 재직하시는 분이나 입사를 희망하는 분께 좋은 정보가 되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리뷰를 보면 얼토당토 않는 글들이 있어서 마음이 아프지만, 옳은 말도 있어서 뜨끔할 때도 있었다. 장단점을 넣으면서 근거를 잘 쓴다면 모두가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Written by@Seunghun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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